(핫!앱) 모바일에서 한번에 수입차 비교견적 내는 '카비'
가장 높은 할인 조건과 낮은 금리 등 유용한 정보 한눈에
입력 : 2016-06-12 15:39:03 수정 : 2016-06-12 15:39:0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수입차 판매량이 지난해 20만 대를 넘어서면서 수입차 대중화시대에 들어섰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팔리는 반면 수입차 판매가격이 여전히 매장마다 제각각이어서 차를 살 때 많은 고민이 된다는 소비자가 많다.
최소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가 넘는 고급 수입차의 경우 매장과 딜러에 따라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1000만원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국내 수입차 O2O 판매 플랫폼인 '카비'는 카비는 수입차 딜러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베스트셀링 딜러와 소비자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어느 매장 또는 어느 딜러가 가격을 더 할인해주는지 확인하려면, 사방팔방을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하고 인터넷에 견적을 문의하는 경우도 어떤 딜러의 경우에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 등 견적서를 받기도 쉽지가 않다.

이같은 고민에 착안해 만든 국내 수입차 O2O 판매 플랫폼인 '카비'는 카비는 수입차 딜러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베스트셀링 딜러와 소비자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베스트셀링 딜러는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딜러사에서 낮은 가격에 차를 조달해 소비자에게 차량을 싸게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카비를 이용하면 수입차 브랜드별 딜러들이 제시하는 할인가격 중 가장 높은 할인 조건과 차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금융사간 금리비교를 통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회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카비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가격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수입차 예비 구매자에게 브랜드별 프로모션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에게 맞는 구매방식, 할부·리스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카비는 상시로 온오프라인 할인 가격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변동이 있을 때 마다 프로모션 정보를 업데이트 해서 실시간 견적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또한 투명한 견적을 제공하려고 애쓴다. 카비는 비용을 높게 책정해 가격을 높일 수 있는 기타비용 부터 차량 가격 외에 지불해야 하는 모든 금액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비용은 취득해, 등록비, 공채 매입(할인)금 등을 말한다. 취득세는 차량을 구매할 때 납부해야 하는 신규재산 취득에 대한 세금이며 등록비는 차량을 등록하는데 필요한 세금과 대행수수료다. 공채매입(할인)금은 국가의 채권을 구매하고 되파는 금액이다.

대부분의 구매자는 높은 할인가를 제시하는 딜러를 선택해 차량을 구매하려 하는데,  이를 악용해 차값은 싸게 해주는 견적을 내고  기타 비용을 높게 책정해 수익을 남기려고하는 일부 몰지각한 딜러도 있기 때문에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약 380억원이다. 이중 금융상품 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금융거래액은 약 200억원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을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또는 웹 페이지를 통해 고르면 차량 가격은 물론 취득세·등록세와 금융 조건까지 반영된 견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수입차 구매시 최상의 부가서비스(썬팅, 블랙박스 등)를 직접 유통, 예약, 시공함으로써 가격 할인 혜택을 받고, 원스톱으로 수입차 구매 전 과정을 도와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카비는 벤츠, BMW, 포드, 렉서스 등 20여개 수입차 브랜드에 소속된 100여명의 딜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카비 현재 평균 일 방문자 9000명, 월간 이용자수 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카비를 운영 중인 웨이버스는 카비를 통해 판매된 수입차도 1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광천 웨이버스 대표는 “수입차 판매 시장에는 복잡한 딜러망과 금융회사마다 다른 할부 금리 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 사이에 정보 불균형이 있다”며 “소비자가 수억원대 차량을 구매하고도 좋은 조건으로 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딜러사별로 다른 차량의 재고를 제휴 딜러를 통해 파악해 차량 출고가 빠른 것도 O2O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익숙한 20~40대가 주요 소비자인 수입차 판매 시장은 O2O 서비스 업체가 살아남기 적합한 시장"이라며 "미국에서 O2O 서비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카바니는 지난해 3억달러(약 3430억원)의 투자를 받으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버스는 창업 1년 만에 3개의 VC(벤처캐피탈)로 부터 21억 투자유치를 하기도 했다.
 
유용성 : ★★★☆☆
혁신성 : ★★★☆☆
완성도 : ★★★☆☆
 
한줄평 : 수입차 가격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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