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점령한 힙합…헤이즈도 통할까
입력 : 2016-07-15 10:28:47 수정 : 2016-07-15 10:28:47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래퍼 헤이즈(Heize)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헤이즈는 오는 1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를 발표한다. 최근 음원 차트에서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발표된 힙합 음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여성 힙합 뮤지션 헤이즈가 인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이즈는 올들어 엑소의 첸과 함께 부른 '썸타', 뮤지션 딘과 호흡을 맞춘 '셧업 앤 그루브'(Shut up & Groove)를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음원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여성 래퍼 헤이즈가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헤이즈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앤 줄라이'를 비롯해 '돌아오지마', '언더 워터'(Underwater), '노 웨이'(No Way), '스킷 레이니 데이'(Skit:Rainy Day)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달 발표된 곡인 '셧업 앤 그루브' 역시 앨범에 함께 담긴다. 헤이즈는 '셧업 앤 그루브' 에 이어 '앤 줄라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딘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돌아오지마'를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뽐냈던 헤이즈가 이번 미니앨범에서 다수의 자작곡을 선보이고,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할 예정"이라며 "트렌디한 음악과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이즈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색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헤이즈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팬 80여명과 함께 '치맥 음감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에게는 치킨과 맥주가 제공되며, 헤이즈는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새 앨범 수록곡들을 팬들에게 들려주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헤이즈는 지난 14일에는 '앤 줄라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15일에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는 헤이즈와 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얼굴을 알린 헤이즈는 음악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래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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