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LG전자(066570)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OLED) TV로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감동을 전한다.
관람객들이 헝가리 국립 미술관의 '피카소 전'에서 77형 LG 올레드(OLED) TV로 피카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헝가리 국립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전'에 LG OLED TV를 설치해 피카소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77형 울트라 OLED TV 1대, 55형 OLED TV 2대 등 총 3대의 OLED TV가 동원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헝가리 국립 미술관 측은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총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헝가리 국립 미술관은 대표적 유럽 현대미술 작가인 피카소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OLED TV를 선택했다. OLED TV만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현대 미술 작품 전시회와 조화를 이룬다.
LG OLED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색을 구현한다. 때문에 강렬한 색감, 독특한 화면 구성, 유화의 질감 등 피카소만의 개성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다. 또 완벽한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에도 제격이다.
피카소는 현대미술에서 ‘입체파’라는 새로운 미술 양식을 만들어 낸 20세기 대표적 화가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새롭게 바라본 피카소는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노영남 LG전자 헝가리법인장은 "OLED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유럽이 낳은 현대미술 거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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