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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연우, 1분기 영업이익률 7%포인트 개선 소식에 강세
2016-05-16 11:20:54 2016-05-16 11:20:5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연우(115960)가 강세다. 1분기에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우는 1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50원(2.53%)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연우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9억원으로 19.85% 늘었고, 순이익은 1082.26%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72%로 전년동기대비 7.0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정기상여금 지급으로 전분기와 대비해 인건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중현 연우 대표는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세 회복, 중화권 고급 화장품 시장 급성장 전망 등 유리한 사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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