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K-water의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Total Care Service'는 국내외 25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성능보증, 금융지원, 판로확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했고, 지난 한해 동안 104개 기업에서 약 1200억원의 매출 확대와 7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냈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은 그간 추진한 국민중심의 서비스 경영 정착 노력에 대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부3.0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K-water가 지난해 실시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 모습. 사진/K-water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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