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시행하고, 홍성건설이 시공하는 '통영죽림 코아루'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한토신이 통영에 처음 선보이는 '코아루' 브랜드로,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과 최신 특화설계를 갖춰 통영 지역 내 실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이 컸다"며 "통영 앞바다의 우수한 조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통영죽림 코아루'는 2개 단지 총 5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59~84㎡, 6개 타입, 396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7~20층, 2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151가구 규모다.
1단지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2억2710만원, 869만원 ▲74㎡A 2억6722만원, 1076만원 ▲74㎡B 2억6723만원, 1076만원 ▲84㎡A 3억212만원, 1198만원 ▲84㎡B 3억206만원, 1204만원 ▲84㎡C 3억231만원, 1177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2단지의 경우 ▲59㎡A 2억2630만원, 9566만원 ▲84㎡A·B 3억201만원, 1210만원이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5월4일 당첨자 발표, 9~11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도면 내죽도수변공원 인근(죽림리 1574-39번지)에 마련됐다.
'통영죽림 코아루'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한국토지신탁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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