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분양소장은 "전 가구에 개방형 테라스가 설계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텃밭,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분당 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대림산업의 신 평면과 다양한 특화설계들이 도입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 76~122㎡, 6개 타입 총 5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 분양가는 2블록의 경우 ▲76㎡ 3억8640만원 ▲84㎡A 4억2210만원 ▲84㎡T 5억1270만원 ▲116㎡ 5억7170만원 ▲122㎡ 7억2830만원이며 3블록은 ▲84㎡A 4억3110만원 ▲84㎡B 4억2850만원 ▲84㎡T 5억2360만원이다. 4블록은 ▲84㎡A 4억3560만원 ▲84㎡B 4억2030만원 ▲116㎡ 5억9010만원 ▲122㎡ 7억518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2·3블록, 24일 4블록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겹치지 않을 경우 청약이 가능해 2블록과 4블록, 3블록과 4블록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계약은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판교역 인근(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에 마련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청약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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