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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분양시장, 설 연휴 끝 가동 '시작'
2016-02-10 08:00:00 2016-02-10 08:00:00
[뉴스토마토 이준혁 기자] 설 연휴가 낀 2월 둘째주 분양 시장은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 534가구다. 
 
12일 두산중공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169-5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을 분양한다. 58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7분 걸리며, 단지 주변에 신상도초·상도초·강남초·강현중·영등포고·숭의여고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같은 날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229-59에 짓는 '아산 풍기 이지더원(EG the1)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2㎡ 182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21번, 39번, 45번 국도가 인접해 아산 테크노밸리,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으로 이동이 쉽다.
 
금오종합건설도 12일 부산 서구 충무동2가 1-5번지에서 전용면적 46~76㎡ 93가구 규모의 '충무 금오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편,  11일에는 서울 'DMC파크뷰자이 1~5단지', 진주 평거동 '건영 아모리움' 등에서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에는 부산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2월 2주차 청약접수 실시단지. 자료/닥터아파트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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