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9~31일 일본 나고야, 고베, 도쿄에서 'Crayon Pop 1st JAPAN Tour 2016'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크레용팝은 데뷔곡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를 비롯해 히트곡 '빠빠빠'와 일본에서 발매한 노래 '댄싱 올 나이트'(Dancing All Night), '라리루레' 등을 불렀다. 또 멤버들의 솔로곡과 미공개 발라드곡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 현장에는 일본 현지 팬을 비롯해 한국, 중국 팬들이 몰렸다.
지난해 7월 일본 활동을 시작한 크레용팝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용팝은 올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제공=크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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