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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 ‘Allset 펀드’ 설정액 7000억원 돌파
2015-12-14 10:39:55 2015-12-14 10:39:55
NH-CA자산운용은 대표 투자상품 ‘올셋(Allset) 펀드’의 설정액이 7000억원을 넘어 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7047억원이다.
 
‘Allset 펀드’는 NH-CA자산운용이 농협은행,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개발한 대표상품 브랜드로, 국내주식형 3종과 국내혼합형 5종, 국내채권형 1종과 해외투자형 4종 등 총 13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NH-CA자산운용은 ‘Allset 펀드’와 관련해 다양한 상품유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과 안정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주식형 상품인 ‘NH-CA Allset 차세대리더 펀드’는 연초 이후 8.76%, ‘NH-CA Allset 스마트베타+ 펀드’는 12.04%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NH-CA Allset 성장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은 34.56%로 높은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채권혼합형 상품인 ‘NH-CA Allset 모아모아 30 펀드’와 ‘NH-CA Allset 모아모아 15 펀드’는 은행예금 플러스 알파 수익을 목표로 운용한다. 3% 내외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3700억원 넘게 판매됐다.
 
해외투자형은 글로벌 실버산업에 투자하는 ‘NH-CA Allset 아문디 실버에이지 펀드’와 ‘NH-CA Allset 아문디유럽 펀드’는 최근 Allset 라인업에 추가됐고, 차별화된 콘셉트와 양호한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는 “Allset 펀드는 NH-CA의 운용역량이 집중된 핵심 상품이며, 앞으로는 아문디(Amundi)의 경쟁력 있는 해외투자 상품도 Allset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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