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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허스키 익스프레스' 공개서비스
2009-08-11 16:21:53 2009-08-11 16:22:44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11일 자회사인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바티나 스토리’, ‘에어라이더’에 이어 올 여름 방학 시즌을 겨냥해 출시하는 넥슨의 세 번째 기대작이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이용자가 구성한 썰매견과 한 팀을 이루어 교역과 탐험 등으로 캐릭터가 성장한다는 내용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넥슨 관계자는 "허스키익스프레스 1차 비공개서비스 당시 75%의 재접속률을 기록할만큼 기대가 큰 게임"이라고 밝혔다. 재접속률은 동시접속자수 못지않게 이용자가 다시 게임을 즐기러 재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수치라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넥슨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고 첫 마을까지 도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로봇 강아지 제니보, 아이팟 터치,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또 같은 기간 3일, 7일, 15일 이상 출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아이리버B30, 문화상품권, 넥슨캐시 등을 추첨으로 증정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15일 이상 출석한 모든 이용자에게도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넥슨은 이밖에도 26일까지 게임 속 사진기를 이용해 강아지인 롤플레잉 기반의 게임 내에 등장하는 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NPC)인 '테오'를 촬영하는 퀘스트 완료 이용자는 아이팟 터치 및 즉석카메라 ‘후지 인스닥스’ 등을 추첨을 통해 받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husk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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