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지난 3분기 그룹연결 공시기준(잠정) 당기순이익이 391억원(누계 1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28.7% 감소한 수치이나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22.7%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별로 보면 전북은행이 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와 비슷한 18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58.3% 증가한 것이다. JB자산운용은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은행) 분기중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27%(전북은행 2.37%, 광주은행 2.19%)를 유지했다.
건전성 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 0.30%포인트 하락한 1.47%, 1.32%로 나타났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53%(전북은행 0.68%, 광주은행 0.35%)를 기록했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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