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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데뷔 앨범으로 11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2015-10-01 11:18:15 2015-10-01 11:18:15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 앨범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1일 발표된 아이콘의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은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 24위, 미국 아이튠즈 차트 26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선공개했던 '취향저격'을 포함해 총 6곡을 이번 앨범에 실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리듬 타'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노래다. '리듬 타'는 공개 직후 지니, 올레, 네이버,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아이콘은 더블 타이틀곡인 '에어플레인'을 비롯해 '오늘따라', '솔직하게' 등의 앨범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올려놨다.
 
아이콘은 오는 11월 2일에는 이 앨범에 6곡이 추가된 새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초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아이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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