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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中 디지털 음반 판매량 두 달 연속 100만 돌파
2015-08-28 11:46:44 2015-08-28 11:46:44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중화권에서 '빅뱅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기준으로 지난 5일 발매된 빅뱅의 앨범 'E'는 중국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반 판매량 100만 336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D'에 이어 QQ뮤직에서 두 달 연속 1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됐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매달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MADE'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8일 기준으로 빅뱅은 'M'(43만 735장), 'A'(75만 9569장), 'D'(121만 3531장), 'E'(100만 3363장) 네 장의 앨범으로 총 340만 719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빅뱅의 뮤직비디오도 중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쩔어'의 뮤직비디오는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실시간차트에서 1위와 3위에 올라 있다. 두 뮤직비디오는 576만 6982뷰, 428만 5794뷰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월부터 중국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다롄, 우한, 심천, 난징, 청두, 항저우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빅뱅은 28일 창사, 30일 충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귀국해 새 정규 앨범 발매 준비에 돌입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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