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자사 브랜드와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 공모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 3회를 맞이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 당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총 상금 1억원 이상의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카테고리 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한 뒤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 후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부문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 및 수상작은 일반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여진다.
제출된 모든 작품은 부문에 상관없이 아우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도와 독창성 각 30%, 컨셉의 실제 성취도 및 미적?질적 완성도 각 20%씩이 결과에 반영된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하며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들과 소통하며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또 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해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가이드 및 공모 요강, 작품 접수 방법 등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www.audi-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홍보 이미지(사진=아우디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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