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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장마·휴가철 대비 긴급상황 대응 훈련 실시
2015-06-26 13:45:23 2015-06-26 13:45:23
현대HCN이 긴급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 임직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긴급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HCN 서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일반 사원에서 대표이사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서초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소방안전,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등의 인명구조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을 재현해 대피, 화재 진압, 비상 방송장비 가동 등의 일련의 과정을 모의훈련했다.
 
현대HCN은 "특히 이번 훈련부터 화재진압반, 대피유도반, 전파연락반 등 3개 파트, 총 6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소방자위대'를 창설해 어떤 긴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관리 통합협의회'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방송과 인터넷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매월 1회씩 장비 및 시설점검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장마철과 휴가철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안심하고 방송과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현대HCN 유정석 대표, 이정환 전략기획실장, 조석봉 영업총괄실장 및 임직원들이 화재 진압을 위한 가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HCN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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