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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백현, 대전야구장 마운드 16일 오른다
2015-06-15 15:54:54 2015-06-15 15:54:54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5월2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News1
  
한화와 엑소(EXO) 멤버 백현이 야구장에서 만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일 오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옛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SK와의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의 멤버인 백현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 그룹 엑소는 최근 새 앨범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원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인기몰이를 하는 12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시구자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한화 이글스는 2015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시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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