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4월 연고점을 경신하며 마감한 코스피지수가 5월 첫 거래일 상쾌하게 상승세로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근로자의 날로 휴장하는 동안 뉴욕증시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8200선을 회복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7%(17.34포인트) 오른 138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가 연고점을 넘어서면서 강세로 출발하자 개인들은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54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와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955억원 가량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금융(4.22%) 은행(3.41%) 섬유.의복(3.24%)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증권(2.67%) 운수장비(2.6%)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의약품(-1.92%) 통신업(-0.36%)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금융주의 강세는 오는 7일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남아있지만, 이미 시장에는 악재가 다 반영된 측면이 있어 금융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은 엇갈리고 있다.
POSCO(1.64%)한국전력(2.14%) 현대중공업(1.74%)등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신한지주는 5.52% 오른 3만3450원을 기록하면서 LG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고 KB금융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6개월여만에 4만원대를 회복했다.
KT(-1.07%) KT>(-1.27%)등은 내리고 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긍정적 영향과 구매관리지수 강세로 인한 중국관련주들의 강세 움직임, 크라이슬러의 파산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혜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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