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끝판왕' 오승환·소녀시대 유리 열애
2015-04-20 13:26:49 2015-04-20 13:26:49
◇오승환(왼쪽)과 유리가 열애 중이다. ⓒNews1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끝판왕' 오승환(33)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26)가 열애 중이다.
 
20일 오승환 측은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 시간을 보내던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오승환은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유리의 소속사 측 역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오승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해 9시즌 동안 통산 277세이브, 평균자책점 1.69의 기록을 남겼다. 현재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