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潘총장, 피해 우려 빈민국 지원 촉구 사태 해결 위한 세계 공조 주문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4-28 14:05:4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돼지 인플루엔자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빈민국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반 총장은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빈민국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세계 각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로 대규모 위험에 대한 세계 공조가 여전히 부족함이 증명됐다"며 "만약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가 전염병으로 발전한다면 세계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특히 빈민국들이 이런한 전염병 위험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빈민국들은 그 동안 식량과 에너지, 경제와 기후 변화 문제 등 다른 위험 요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힌 반 총장은 "세계가 이들 국가에게 잠재적인 질병의 위협에서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말해 빈민국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세계은행(WB)과 UN이 돼지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해 재원이 필요한 국가들에게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北 로켓 발사)안보리, 2차 협의도 불발 英, 北에 6자회담 복귀 촉구 (돼지인플루엔자)WB, 피해국 지원 위해 자금 확대 검토 (출발 중국증시) 돼지인플루엔자 확산 우려..농업 관련주 급락 정진욱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