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北에 6자회담 복귀 촉구 北 결정 ‘정당하지 못한 행동’.. IAEA에 협력해야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4-15 11:03:0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영국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대북 비난 의장성명 채택에 반발해 6자회담 철수를 선언한 북한을 비난하며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다. 영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중단하겠다는 북한의 결정에 대해 `정당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를 비난하는 유엔 안보리의 의장성명 채택은 확고하고 균형 있는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지키려면 국제적인 의무를 다하고 특히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종식시키려는 IAEA에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와 핵무장 포기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14일 안보리 조치에 반발 성명을 내고 “북핵 6자회담에 다시는 절대로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6자회담의 어떤 합의에도 더 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장 마감 후 주요뉴스(13일)LG이노텍, LGT 간판에 LED 모듈 공급 (北 로켓 발사)北,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 반발..6자회담 철수 李국방 "北로켓, 위성궤적 따라 발사" 금투협, 금융공학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정진욱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역대급 엔저 지속…"엔화예금 길게 보면 투자 적기"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32.9%↑ 채상병 다음은 '김건희'…몰아치는 용산향 '특검' 보험사 줄줄이 투자손실…보장성 보험이 방패막이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1당 원내사령탑에 '찐명' 박찬대…제1과제는 '법사위 탈환' 당원 100%' 룰 개정 착수…전대 주연은 '비윤' '55·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