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샤프, 2009 회계연도 흑자 전환 전망 시장 예상 뒤엎는 순이익 30억엔 제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4-27 17:35:54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일본 최대 LCD TV 생산업체 샤프가 올해 회계연도 예상 순익 전망치를 30억엔(3100억달러)으로 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샤프가 내년 3월 마감되는 2009회계연도 전망을 예상 외인 30억엔 흑자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1258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한 2008 회계연도 실적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당초 시장은 이번 회계연도 샤프가 500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미키오 가타야마 샤프 회장은 지난 1956년 도교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 부진을 딪고 임금 삭감과 인원 감축, 광고비 삭감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샤프가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日 노무라, 지난해 사상 최대 손실 기록 日, 올해 GDP 전망치 -3.3%↓ 제주항공, 일본 왕복티켓 최저 '15만원' 日,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3%로 낮춰 정진욱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북, 금강산 내 '남측 자산' 첫 철거…한반도 '먹구름' 뒤늦게 활성화 나선 '컨택리스 카드' 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