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신학기를 맞아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그램14인치'등을 목돈 부담없이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렌탈'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PC·노트북·TV 등을 빌려 쓰는 서비스로 지갑이 얇아진 최근의 경제상황에 새로운 대안적 소비로 떠오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렌탈 이벤트는 삼성전자, LG전자, HP, 주연컴퓨터 등의 최신 PC, 노트북, TV 등을 최장 36개월까지 빌려 쓸 수 있고 고객이 원하면 양도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올초 출시된 LG전자의 14인치 울트라북 '그램14'를 스마트렌탈 할 경우 매월 4만6100원을 지불하고 36개월이 지나서 구매하고 싶으면 추가로 1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렌탈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3만원), WiFi, B tv 모바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PC는 3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고, TV는 추가 비용없이 스탠드와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타사와의 차별점이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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