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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iGA' 앞세워 통신브랜드 1위 수성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초고속인터넷·IPTV 등 4개부문 선정
2015-03-10 10:12:57 2015-03-10 10:12:5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KT(030200)가 기가(GiGA) 서비스를 앞세워 대한민국 1등 통신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KT(030200)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올레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가 각각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올레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001'도 각각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부문 1위에 올라 KT의 통신 브랜드는 총 4관왕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고객들이 200여개 국내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지도와 이미지, 선호도 등을 일대일 대면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KT는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국제전화 부문에서 각각 15년, 6년, 2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T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통신 브랜드임을 입증하게 됐다.
 
KT는 이번 수상이 최첨단 기가 서비스의 혜택을 일상 속 에피소드로 구성해 고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기가 캠페인'의 성공이 가져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기가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기가 캠페인'을 통해 기가가 KT만의 브랜드 자산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는 기가를 '생활 속 가치'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고객의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올레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가 각각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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