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중국 생산자물가 부진..코스피 1990선 이탈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인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중국 디플레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코스피는 1990선을 이탈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2% 내린 1987.75를 기록중이다. 

 

동부하이텍(000990)이 12% 급락세로 돌변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고 현대차(005380)는 2%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제일모직(02826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하락중이다. 

 

건설업종은 기관, 외국인 동반 매도로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다. 신세계건설(034300), 금호산업(002990),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 하락중이다. 

 

기관은 244억원, 외국인은 80억원 순매도중이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다음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중인 반면 동서(02696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SK브로드밴드(033630), 로엔(016170) 등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