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합진보당 이상규·김미희, 4.29재보선 출마 선언
2015-02-04 16:08:11 2015-02-04 16:08:1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이상규·김미희 등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오는 4월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
 
4일 이상규·김미희 의원은 오는 4.29재보선에서 자신들의 지역구(서울 관악을, 성남 중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헌재의 부당한 정당해산과 초법적 국회의원직상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일(5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며 통진당 해산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국민의 지지를 다시 받겠다고 전했다.
 
반면 통진당 해산으로 인해 오병윤 전 의원(광주 서구을)은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19일 진보당 해산을 결정하면서 소속 의원 5명은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헌재는 진보당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숨은 목적을 가지고 내란을 논의하는 회합을 개최했으며 이는 명백히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배했다고 판단해 당 해산이라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전 통진당 세력은 지난 2일 헌재에 재심을 청구하는 등 정당해산 이후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상규 전 의원(우)과 김미희 전 의원(좌).ⓒ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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