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환자 수술
입력 : 2015-01-07 10:07:44 수정 : 2015-01-07 10:07:44
◇카자흐스탄 환자 수술 장면(사진제공=국립암센터)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국립암센터가 희귀암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 환자를 치료하며 공익적인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7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지나 알리야시(47세, 여) 씨는 카자흐스탄에서 골종양 진단을 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에이전시를 통해 국내 대형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았으나, 해당 병원에는 희귀암인 골종양 전문의가 없어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알리야시 씨는 현재 성공적으로 골종양 수술을 마쳤으며, 회복하는 과정에서 뼈 대사에 이상을 보이게 하는 부갑상선암이 발견돼 추가 치료 중에 있다.
 
수술을 맡은 강현귀 골연부종양클리닉 박사는 "국립암센터가 희귀암인 골관절·두경부 종양 환자를 수술해 공익적인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우리나라의 의료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리야시 씨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의료기술로 인해 새 삶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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