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다국적 금융사 부실 협력 대응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4-10 14:41:26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한중일 금융감독 당국이 다국적 금융회사의 부실이 발생하면 상호 협력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금융감독당국이 호황 때 은행들이 자본을 충분히 적립해야 한다는 G20 의견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및 제2차고위급 회의 결과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중일 3국은 새로운 은행감독기준인 바젤II의 최저 자기자본 규제의 경기순응적인 성격을 완화하기 위해, 최저 자기자본의 요구치 상향조정보다는 호황시 완충자본을 적립해 경기악화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았다.또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공조 강화와 감독기능을 강화하는 문제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사이트펀드 신규판매 계속된다 "금융사에 배상책임보험 강요 안한다" 상생보증 확대..중소협력사에 8200억 지원 16일부터 상장사 재산재평가 공시 의무화 서주연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현장+)'토박이' 김영호 대 '큰 인물' 박진…변수는 '지역개발' 심리 오리온, 제약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완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7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