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27~3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 에서 기술금융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금융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조금융 확산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 정책과 기술평가를 비롯해 대출·보증·투자 등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술금융 특별전시관 내 종합관을 마련해 기술금융의 개념과 시대적 변천사, 우수사례기업의 제품과 지원개요를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등 기술신용평가시스템의 시연대도 설치해 기술금융 정책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기술금융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열린다. 재무상황이 열악하지만 기술력은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기업에 담보·보증없이 신용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술금융을 공급하는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평가 방법론 등에 대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술금융 특별전시관 구성도 (자료제공=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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