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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 분양
층간소음방지 등 특화설계 적용, 전체 중소형으로 구성
2014-11-18 13:16:53 2014-11-18 13:16:56
◇e편한세상 오포3차 조감도.(자료=대림산업)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e편한세상 오포3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분당 생활권임에도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m2로 총 336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m2A 72가구, 59m2B 14가구, 79m2 47가구, 80m2 14가구 등 총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내부는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며, 뛰어난 단열설계 기술로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대림산업만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기준보다 10mm더 두꺼운 30mm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mm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와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e편한세상 오포3차 위치도.(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분당생활권이 가능하다. 분당 아파트의 입주 년도가 20년이 넘어가고, 판교 아파트 매매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광주 오포지역은 분당과 판교의 대체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는 분당에서 불과 300m정도 떨어져있는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거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있어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198-15번지로 경안중학교 인근이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62-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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