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증권신고서 제출
12월 9~10일 수요예측..12월 15~16일 청약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
2014-11-17 11:45:34 2014-11-17 11:45:4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영화투자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가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1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NEW는 영화 투자·배급, 음악, 공연, 엔터테인먼트 등을 영위하는 종합 미디어컨텐츠 유통기업이다.
 
지난해 '신세계',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을 흥행하며, 한국영화기준 영화투자배급사 총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264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각각 185%, 391%, 379%씩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NEW는 화책미디어그룹으로부터 중국 기업이 한국영화계에 투자한 거래 중 최대 규모(53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향후 양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영화와 드라마 중심의 콘텐츠 제작·투자·유통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EW는 이번 증시 상장을 통해 기업 신인도를 제고해 중국시장 진출과 더불어 아시아와 북미 지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3일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한 NEW가 이번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07만여주다. 이 중 180만여주를 신주 모집하고, 28만여주를 구주 매출할 예정이다.
 
총 상장예정상장주식수는 1327만여주다. 공모가 밴드는 1만2700원~1만6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63억원~338억원 규모다.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이 약 1685억원~21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는 다음 달인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의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5일과 16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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