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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모금행사 전개
2014-11-12 17:20:20 2014-11-12 17:20:2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크리스마스 나눔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30여명의 고객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제품을 경험해보고, 바리스타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금행사를 위해 준비한 텀블러와 머그, 코스터 등의 수익금 전액을 연계 NGO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음료, 원두, 비아 등 크리스마스 상품 1개당 15원, 플래너 1권당 150원을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15주년을 맞아 지난달 1일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매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말까지 적립 목표 금액 총 1억5000만원의 수익금을 연계 NGO와 함께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모금행사 이미지.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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