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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삼총사' 종영 소감.."배우로서 성장한 시간"
2014-10-30 13:06:45 2014-10-30 13:06:45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한 씨엔블루의 정용화.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삼총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정용화를 내려놓고 박달향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쉬운 부분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 시골 무사인 박달향이 상경 후에 성장해 나가는 드라마 속 이야기처럼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였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밤낮으로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다음달 2일 종영하는 '삼총사'에서 강원도 열혈 무사 박달향 역을 연기했다. 화려한 액션 연기와 함께 복잡한 감정 라인을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
 
'삼총사'의 마지막회는 다음달 2일 오후 9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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