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9일째 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07억원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가 각각 698억원, 9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80억원이 빠지며 사흘째 감소세다.
채권형 펀드는 258억원이 유입되며 이틀째 증가세다. 국내 채권형 펀드가 284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6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7거래일만에 자금 유출세로 전환했다. 이날 1조8432억원이 빠졌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1조3695억원 줄어든 384조28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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