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 송환해야"
2014-10-22 18:01:07 2014-10-22 18:01:0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최근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씨가 석방된 가운데 김정욱 선교사의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 및 송환을 촉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조해 김정욱 선교사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면서 밀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지난 5월 ‘국가전복음모죄’ 등으로 기소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등 여러 방식으로 김씨의 석방을 촉구해 왔지만 북한은 현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임 대변인은 “대북전단 살포 문제와 항공법 적용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검토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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