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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제습기·에어컨 매출 증가
2014-07-03 09:32:06 2014-07-03 09:36:2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제습기, 에어컨  등 장마대비 용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롯데하이마트의 제습기 매출액은 전달 대비 80%, 에어컨은 30% 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지점장은 "에어컨을 보러 온 고객 다섯 명 중 세 명은 제습기를 함께 문의한다"며 "올해 역시 습도가 매우 높은 아열대성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제습기와 에어컨의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4일부터 6일까지 비가 올 때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우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준비된 우산은 1만여 개로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제습기나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강경철 마케팅부문장은 “궂은 날씨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장마철 필수품인 우산 증정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마트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2014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롯데마트에 입점한 95 개의 점포를 포함한 전국 430여 개 하이마트 전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전국동시 세일 기간에는 가격 할인과 더불어 구매금액별 사은 증정 이벤트, 카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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