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바이오에너지 정책교류
입력 : 2009-03-17 11: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이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에너지 기술분야 발전을 위해 세계 2위의 바이오에탄올 생산국인 브라질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17일 지식경제부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지경부, 관련업계 담당자들이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신재생에너지 국장과 국영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임원과 만나 한·브라질간 저탄소 녹색성장동력 중 하나인 바이오에너지 산업 기술개발과 협력증진을 위해 '제1차 한-브라질 바이오에너지 위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양국간 바이오에너지 정책 현황과 계획발표에 이어 향후 정책과 기술교류 등 구체적 협력증진방안이 논의됐고 한국은 연 1회이상 협력을 위한 위킹그룹 회의 개최와 정책·기술·정보의 수시 교류 협력, 국내기업의 브라질 해외농장 개척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브라질은 세계 2위의 바이오에탄올 생산국으로 40여년의 바이오에탄올 보급경험과 관련 선진 정보기술을 보유한 국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아시아 최초로 바이오디젤을 상용화 하는데 성공해 현재 일반경유에 1.5%의 바이오디젤을 혼합해 사용해 왔으며 지난 2006년 4만6000킬로리터(㎘)의 보급물량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9만5000㎘에 이어 올해는 30㎘의 바이오디젤이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에탄올도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타당성 검토이후 지난해 2006년과 2007년 유통인프라 실증평가를 거쳐 국내 바이오에탄올의 제조, 유통시스템이 점검된 바 있으며 정부는 올해 바이오에탄올 보금을 위한 기술개발과 제도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로바웅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장관간의 '바이오연료 상호협력 양해록(MOU)'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와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연구소간 기술교류 MOU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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