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진제공=Mnet]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기가수들이 이번 주말에 연이어 광주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라선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 상대 홈경기서 인기 가수들의 릴레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30일에는 KIA의 열혈팬인 가수 범키(30·본명 권기범)가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31일에는 최근 god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김태우(33)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우는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다.
더불어 다음달 1일에는 힙합 듀오 '배치기'가 승리 기원 시구를 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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