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2014'에 참석한 슈퍼주니어-M의 헨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2014'의 5개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리조트 원드 센토사 하드락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2014'에서 슈퍼주니어는 '최고 인기 한국 가수상'과 싱가포르 연예주간지 U-Weekly가 선정한 '최고 인기 표지상'을 수상했다. 또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M은 '최고 인기 그룹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지난해 솔로 앨범 'Trap'으로 활동한 슈퍼주니어-M의 헨리는 '아시아 최고 신인상'과 '최고 인기 K팝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는 매년 음악, 영화, TV, 라디오, 공연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콘텐츠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헨리는 'Trap', '1-4-3', 'Holiday' 등 총 세 곡의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헨리는 “이렇게 많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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