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TB자산운용은 ‘KTB한중장기소득공제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TB한중장기소득공제펀드’는 국내주식형 모펀드와 해외주식형 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KTB중국1등주모펀드’와 ‘KTB리틀빅스타모펀드’에 각각 50% 비중으로 운용한다.
편입된 모펀드에서 국내주식형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1등 기업 또는 차세대 1등 예상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해외주식형은 중국 본토 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섹터 내의 1등 기업 15개에 집중 투자한다.
KTB자산운용 손석찬 상품개발팀장은 "기존에 나온 소장펀드와의 차별화 및 상품 특성에 맞는 우수한 장기운용 성과를 위해 국내기업 중 작지만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과 중국 대표 기업 투자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장펀드는 종합소득세율이 높을수록 공제금액이 커지고 가입 이후 소득이 증가하여 과세표준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절세효과가 증가하므로 장기가입시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가입은 직전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라면 2015년말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납인한도는 연간 600만원이며,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상품가입을 위해서는 하나대투증권 또는 KTB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각사 영업점이나 하나대투증권 고객센터(1588-3111) 또는 KT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31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KTB자산운용)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