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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G 향기세제 '볼드' 마트 첫 출시
2014-04-09 16:49:06 2014-04-09 16:53:20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홈플러스는 P&G의 섬유유연제 함유 세탁세제 '볼드'를 10일부터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뵌다.
 
'볼드'는 최근 일본 세탁세제 브랜드 시장점유율 15.4%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세제로 국내 대형마트 매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제와 섬유유연제 일체형으로 세탁 시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향기 캡슐'이 함유돼 있어 세탁물을 가볍게 만질 때마다 캡슐이 터지며 플로랄 향기가 나와 향기를 지속할 수 있다.
 
'볼드' 가격은 850ml 용기당 8000원이며,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1+1 행사를 통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이고은 바이어는 "마트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다우니 및 퍼실 등 수입브랜드세제 매출이 전년 대비 160.9%나 신장하는 등 다양한 세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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