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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내년 아시안컵서 개최국 호주와 A조
2014-03-26 18:40:42 2014-03-26 18:44:53
◇한국 축구대표팀. ⓒNews1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호주와 맞붙는다.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한국은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B조는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북한으로 짜였다.
 
C조에는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이 묶였다.
 
D조는 일본, 요르단, 이라크와 함께 올해 챌린지 우승팀(미정)이 편성됐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9일부터 호주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뉴캐슬,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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