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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C2014)전하진 의원 "지금 당장 미칠 수 있는 것 찾아야"
"어릴 때부터 꿈과 끼 발휘할 수 있게 해줘야"
2014-02-18 14:17:58 2014-02-18 14:41:51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지금 내가 미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찾아야 한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블룸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 주최한 '미래인재컨퍼런스 2014(Future Leadership Conference 2014)'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하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타고난 재능이 열정을 만나는 지점을 절정감"이라며 "어떤 일을 통해 내면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깊이 빠져들어 미치도록 좋아할 수 있는 일과 취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18일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 주최한 '미래인재컨퍼런스'에 참석한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토마토)
 
이어 "절정감을 경험하면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꾸준히 절정감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사람이 결국 그 분야의 훌륭한 사람이 되고 남들에게 존경받는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아울러 "절정감을 반복해서 경험한 사람은 행복하다"며 "우리 사회는 어릴 때부터 절정감을 경험할 수 있는,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과거처럼 스펙만으론 어떤 직종에서 오래 버티기 힘들다"면서 "이제는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미칠 수 있는 것을 가져야 남들이 알아주고 대접받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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