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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미혼모에게 화장품 기부.."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2014-02-17 17:15:41 2014-02-17 17:19:54
◇백진희 (사진제공=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백진희가 미혼모들에게 화장품을 기부했다.
 
17일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진희는 지난 10일 홀로 힘겹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 어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남 애란원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을 기부했다.
 
백진희가 평소 미혼모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부를 했다는 게 소속사의 귀띔이다.
 
백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작지만 혼자 힘겹게 아이를들 돌보고 있는 미혼모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게 웃을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잘보이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진희는 촬영이 없는 휴식기간에 한 봉사단체를 통해 태국 해외에 나가 봉사활동을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진희가 봉사활동 하는 것을 즐긴다. 봉사활동을 알아서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질투의 화신 타나실리를 연기하며 색다른 도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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