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계열 손보사 몰아주기 조사중
입력 : 2009-02-25 17:11:00 수정 : 2009-02-25 19:20:03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이 보험계열사에 대한 보험가입 몰아주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삼성그룹이 보험계열사에 기업보험 물량을 몰아주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해 6월부터 대기업집단이 계열 손해보험사에 기업보험 물량을 대거 몰아주고, 계약체결과정에서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은 삼성 계열 손보사인 삼성화재 외에도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조사 중"이라며 "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어 발표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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