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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주요뉴스(11일) 삼성화재, 온라인 차시장 진입 '초읽기'
2009-02-12 09:13:16 2009-02-12 09:13:16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보도본부 박민호 기자입니다. 장마감후 주요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소식은 삼성화재가 온라인보험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삼성화재, 온라인 차시장 진입 '초읽기'(000810)

삼성화재가 다음달부터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진출합니다.
 
그동안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을 미뤄왔던 삼성화재가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격은 오프라인 보험보다 15%가량 쌀 것으로 보이는데요.
 
온라인 전용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보장내역을 선택하고 직접 계약을 하면 됩니다.

국민銀, 4분기 3200억원 적자(105560)
 
국민은행의 작년 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국민은행의 4분기 순익이 31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국민은행의 적자는 케이비금융에 큰 충격을 줬는데요.
 
케이비금융은 작년 4분기 당기순익은 439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92% 급감했습니다.
 
쌍용차,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003620)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금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당장 7곳의 협력사가 추가부도할 위험이 있어 긴급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원에 허락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이 승인 날 경우 앞으로 5개월정도 버티려면 최소 4천대에서 5천대를 판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銀, 中企 특별대책 마련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부실에 대한 특별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연체대출 자동이관제도를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영업정 평가에도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중소기업 연체율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이럴 경우 중소기업 경영난이 가중되면 은행 건전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장기 미이관 연체대출을 보유한 영업점에는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장마감후 주요뉴스였습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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