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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22세 이하 아시아축구대회 생중계
2014-01-10 18:58:23 2014-01-10 19:02:07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축구대회가 생중계된다.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오는 11일부터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AFC U-22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다. 16개 팀이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전을 치르고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오만을 비롯해 요르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SBS스포츠는 ▲대한민국-요르단(11일 밤9시50분) ▲대한민국-미얀마(13일 밤 9시5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민국과 오만 경기는 오는 16일 녹화로 중계된다.
 
SBS스포츠는 대표팀 경기 외에도 조별리그 북한 대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대 일본 경기 등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광종호는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대표팀 명단에는 윤일록(서울)을 비롯해 문상윤(인천), 노동건(수원), 이종호(전남),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이기제(시미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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