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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10일 출국
2013-11-08 19:42:09 2013-11-08 19:45:38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2013년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오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 마무리 훈련으로 시즌을 정리한다.
 
김진욱 감독을 포함한 두산 선수단 39명은 10일 오후 4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오는 29일까지 20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구장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는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29명이 참가한다.
 
한국시리즈를 소화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일부 주전 선수들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두산 마무리 혼련 참가자 명단.
 
◇두산 베어스 마무리훈련 참가자 명단
 
▲투수(17명) - 정재훈, 이재우, 노경은, 유희관, 윤명준, 홍상삼, 김명성, 오현택, 정대현, 김강률, 이정호, 변진수, 강동연, 원용묵, 장민익, 한주성, 최병욱
 
▲포수(3명) - 김재환, 장승현, 윤도경
 
▲내야수(5명) - 김재호, 오재일, 허경민, 최주환, 김강
 
▲외야수(4명) - 민병헌, 정수빈, 박건우, 김진형
 
◇두산 베어스 마무리훈련 참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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