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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레일 편의점 '스토리웨이'에 바코드결제 도입
2013-08-23 10:00:11 2013-08-23 10:03:1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다날(064260)이 기차역과 지하철역에 위치한 전국 200여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바코드결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토리웨이는 전국 3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코레일 전용 편의점 브랜드다.
 
지하철 및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나 출퇴근자는 역사 안에 위치한 스토리웨이에서 지갑 필요 없이 '바통' 앱만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통은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나 휴대폰결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바통은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 이어 스토리웨이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다날은 스토리웨이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바통에 가입하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에게 스토리웨이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바통-스토리웨이 상품권은 바통 실행 후 'My 쿠폰함'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바통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바통'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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