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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오롱플라스틱, 차량 경량화 수혜 평가에 '부릉'
2013-08-05 09:17:22 2013-08-05 09:20:48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5일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의 주가가 차량 경량화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19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0원(3.52%) 급등한 5590원을 기록중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매출 중 자동차용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엄격한 환경 규제 때문에 자동차 연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 선진국들의 자동차 연비규제 강화 정책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며 "EP가 금속을 대체하는 경량화 소재로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요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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